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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AI를 진행하면서 카카오 인턴(ML), SR 인턴(ML), 네이버 공채를 지원 했었다. 코테빨과 면접 운이 좋아서 모두 좋은 결과가 있었다. 인턴 2개의 경우일정이 겹쳐 카카오와 삼성을 고민하다 결국 카카오를 결정 했었고 매우 뜻 깊은 2달을 보낼 수 있었다! (다음 해에 SR재지원을 하고 서류탈 함 ㅠ)
인턴 이지만 웰컴 기프트로 마우스 패드, 죠르디 스티커, 춘식이 인형, 티셔츠, 맥북 케이스 같이 너무 많은 선물을 받았었다! 인턴 용품과 캐릭터 대부분이 죠르디와 춘식이었고 춘식이에게 빠지게 되었다.. ㅋㅋ 카카오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하면 분야는 한번의 코테 진행후 서류를 작성하고 ML팀으로 지원을 했다. 서류에는 부스트 캠프 했던 내용들만 열심히 썼는데 통과가 되어서 놀랐었다..! 서탈 비율이 좀 있었던걸로 들었다. 면접은 내가 실제로 일을 하게 될 팀에서 오신 분들과 진행되었었고 매우 편환 환경이었다 제일먼저 코테 문제 하나를 잡고 어떻게 풀었는지 질문이 있었고 5분정도해서 끝났었다. (당시 코테 작성자는 4.5솔) 아마 해당문제가 당락을 갈랐던 문제 (2.7솔 컷이었는데 3번문제)였다. 이후 질문 내용은 서류 관련질문은 1도 없었고 인성질문도 없이 50분을 채웠었다.
맥북 프로 , 마우스, 연결 케이블들도 같이 받았었다. 인생 첫 맥북이었는데 처음에 적응하는데 지금은 다시 윈도우에 적응을 하고 있다 ㅋㅋ
마우스는 너무 불편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를 사용했다. 램도 32GB였던거 같은데 카카오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기본적인 업무 환경은 원격근무였지만 팀원들을 보러가기 위해 5~6번 정도 출근을 했던 것 같다.
또 영어 이름을 쓰고 서로 높임말이나 XX님도 없이 그냥 서로의 영어이름을 부르는 문화가 어색하지만 좋았었다 나의 경우는 opin이었는데 주로 사용하는 openingsound에서 앞 부분만 잘라서 만들었었다 ㅋㅋ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이름을 만드는게 어렵다. 인턴 합격 결과가 교양 기말고사 치기 2시간 전에 나왔었는데 시험 시간 내내 이름만 고민 했었다.
이름을 부르는 문화가 생각보다 편하고 서스럼없이 다가가게 해주는게 있었다.
팀 내에서 같이 인턴을 진행하는 사람들이 11명이나 되었었는데 다들 정말 좋은 분들이여서 너무 신기했다. 면접 중에 인성 면접을 진행 했던것도 아닌데 다들 좋으시고 서로서로 도우면서 2달간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견뎠었다 ㅋㅋ 1차 개인 플젝 2차 팀 플젝을 진행 했었는데 1차 발표 전날 네이버 상반기 공채 결과가 나와서 마음의 짐을 덜 수 있었다. 네이버 합격 결과가 나왔지만 ML직무로 가는게 확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2차 팀 발표 까지 그래도 열심히 했다!
면접 까지 보게 되었고 나는 전환 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팀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었어서 너무 좋았다. 서로 경쟁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같이 으쌰으쌰 하며 힘을 합치고 공유하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사람들 한명한명이 다 좋았다!! (인성 면접도 따로 없었느데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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